“단순 통증인 줄 알았는데”…20년간 귀에 박혀있던 정체에 ‘깜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rcscijom
조회 5회 작성일 25-05-26 09:20
조회 5회 작성일 25-05-26 09:20
본문
극심한 귀통증을 호소한 영국의 한 남성 귀에 20여년간 작은 레고 블록이 박혀 있었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고 출신 대런 매코너키(30)는 2019년 한밤중 왼쪽 귀에 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다. 매코너키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귀 감염이라 판단해 항생제를 처방했다.
며칠 뒤 매코너키는 머리 옆쪽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귀가 터진 줄 알았다. 압력이 계속 쌓여서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때 귀에서 뭔가 작고 딱딱한 게 빠져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귀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귀지에 덮인 작은 분홍색 레고 블록이었다. 레고 블록을 빼자마자 통증과 압박감은 사라졌고 소리도 잘 들리기 시작했다.
매코너키는 “네다섯 살 이후 레고를 가지고 놀지 않았다”며 “마지막으로 레고로 무언가를 만든 건 아마 2000년대였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어릴 적 레고 블록을 귀에 넣은 기억은 없지만 최소 20년 가까이 귀에 꽂혀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매코너키가 의사를 찾아 귀에서 레고가 빠져나왔다고 하자 의사는 “귀에서 레고 조각이 나온 걸 처음 본 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귀에 그렇게 오랫동안 박혀 있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놀라워했다.
20대 들어 청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매코너키는 레고 블록이 빠져나온 이후 청력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도 들릴 만큼 청력이 아주 좋다”며 “가끔 레고 조각이 귀속 모든 먼지를 치운 덕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 저희가 여기…” 밤늦게 무인카페 찾은 여성들이 남긴 쪽지엔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여자는 때려야” 동거 여친 고데기로 지지고 변기물에 물고문 한 20대
“결혼도, 시댁도 없다”…2030 여성들, 비혼 출산 긍정 변화
“탁 트인 전망” 오션뷰 예약했는데 바다 사진…호텔 직원도 ‘웃참’ 실패 (영상)
산림당국 “의성 산불, 하회마을 앞 5㎞ 접근…헬기 투입 진화”
결혼 3개월 만에 살해된 아내, 생전 “남편 사이코패스 같아…성관계 계속 요구” 토로
“3000만원 줄게” 父 사망 뒤 나타난 이복동생…충격적인 속내 있었다
m3
관련링크
- 이전글군산 파워맨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 vebB.top 】 25.05.26
- 다음글흥시 비아몰 【 vebB.top 】 25.05.26